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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면 어때’ 젊은층 트렌드와 맞는 쉐어하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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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7. 08.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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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자료]주거문화에 스미는 ‘욜로(YOLO)’열풍_우주
비싼 돈을 들여가며 내집을 찾기 보다 차라리 좋은 곳 공유하려는 젊은층이 늘고 있다.

주택구매 비용이 지나치게 커진데다 일상 속 만족감을 중요시하는 젊은층의 트렌드가 더해진 결과다. 이러다 보니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일수록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좀 더 쾌적하고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쉐어하우스 브랜드들이 등장해 주목 받고 있다.

쉐어하우스 전문 포털 ‘컴앤스테이가’ 운영하는 쉐어하우스 브랜드 ‘플랜A’는 전문 운영진이 배치된 만큼 입주민의 생활 속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편의 서비스로 사용빈도가 높은 화장실, 주방, 베란다 등의 공용공간 청소 서비스가 있다. 2주에 한번씩 전문가가 돌봐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러그, 쿠션, 매트 등 공동으로 사용하지만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공용 물품 역시 정기적으로 세탁해 제공한다. 또한 ‘공동 생필품 지원 서비스’ 역시 입주자들이 호평을 아끼지 않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주방용품 등 바쁜 일상 속 놓치기 쉬운 공동의 생필품을 호스트가 지원하는 서비스로 청소도구부터 식기까지 다양한 생필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플랜A는 생일자 이벤트 등 입주자의 편의증진은 물론, 감동을 주는 서비스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대 소셜하우징 브랜드 우주는 자신들만의 브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의 편리’와 함께 ‘함께 하는 즐거움’을 지향하는 우주의 대표적인 서비스 중 하나는 ‘친해지길 바래’ 이다. 이 서비스는 4인 이상의 우주 입주민이 모였을 때 지원되는 커뮤니티 지원금으로, 입주민들은 함께 식사, 카페탐방, 영화관람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우주에서는 매년 연말파티를 주최해 서로 다른 쉐어하우스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한데 모일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우주는 가전, 학습, 생활 등 다양한 영역의 브랜드와 제휴를 진행해 입주민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각국의 입주민들이 함께 살며 국제 교류를 경험하는 ‘보더리스 하우스’는 입주민들이 서로의 경험과 언어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프리 하우스 익스체인지’는 해외에 있는 보더리스하우스 지점에서 무료로 숙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에 도착 직후 현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여행을 보다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랭귀지 익스체인지’는 국적이 다른 입주자 간 언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상대를 찾아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언어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입주민 사이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하우스 파티’, 서로 다른 지역에 있는 입주민들이 모이는 ‘패밀리 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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