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부가 자택 공사 비리 혐의로 경찰의 소환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그룹 측이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한진그룹 측은 “현재 공식적으로 소환통보를 받지는 않았으나 향후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2013년 5월∼2014년 8월 조 회장의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될 당시 공사 비용 중 30억원가량이 대한항공의 인천 영종도 호텔 공사비에서 빼돌려진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여 왔다.
-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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