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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장관 “3년만에 무역 1조 달러 진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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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09. 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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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초청 간담회
2017-09-05 산업통상부장관 초청 무역업계 간담회-s-11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김인호 무역협회장과 5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열린 무역업계 간담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제공=무역협회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 들어 수출이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는 3년만에 다시 무역 1조 달러 시대로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무역협회는 5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백 장관을 초청해 무역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 장관은 “신규 해외시장 개척, 새로운 수출동력을 개발해 수출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노력도 중요하나, 수출이 앞으로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에 보다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수출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도 적극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재 우리 경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FTA 폐기 발언과 북한의 6차 핵실험, 기업의 역동성 둔화 등으로 대내외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도 “우리 수출은 2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하는 등 큰 회복세를 보이며 사상 최초로 세계 5대 수출국 반열에 진입할 수도 있을 것”으로 밝혔다.

김 회장은 “기업이 혁신을 거듭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무역업계 대표들은 국내 설비투자 지원·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지원정책 방향·통상 마찰에 적극 대응 필요성·우리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민간기업의 자발적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주요 사안에 대한 의견을 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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