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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추석 연휴’ 절도 예방하는 아파트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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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7. 10. 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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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 최장 기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절도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보안업체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가 최근 3년간(2014~2016년) 추석 연휴의 침입범죄 현황을 분석 한 결과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 비해 침입범죄가 2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당일인 10월 4일까지 침입범죄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오전 2~5시 사이에 전체 침입범죄의 44%가 집중돼 심야시간대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이렇다 보니 건설사들은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지 내 경찰지구대를 조성하거나 스마트 보안 시스템, 녹화시스템을 갖춘 고성능 CCTV, 무인경비시스템, 지하 주차장 비상벨 등 첨단 보안시설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한 단지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달는 각종 보안 장치를 구비한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대림산업은 이달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고덕주공 3단지 재건축을 통해 ‘고덕 아르테온’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가구 규모로, 이 중 13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내 경찰지구대가 조성돼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 안심카메라가 설치되어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이 탑재된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같은 기간 현대산업개발은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91-3번지 일대에서 ‘부평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40층 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431가구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69~84㎡ 256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56㎡, 175실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청천지구대와 부평경찰서가 직선거리로 각각 600m, 1.5㎞에 있어 안전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 산곡역(가칭) 바로 앞에 단지가 들어서는 초역세권으로 서울 강남권까지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KCC건설은 이달 울산 동구 전하동 300번지에 ‘울산 전하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2개동 전용 77㎡ 단일 평형 총 21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일반 아파트(41만화소)보다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CCTV가 설치 돼 안전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1~2층과 최상층 가구에는 발코니와 창문을 통한 침입을 감시하는 발코니 자동동체 감지시스템으로 보안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등 보안 기능도 뛰어나다.

삼성물산도 이달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 59~114㎡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1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래미안만의 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보안 시스템 등의 특화기술이 대거 도입될 예정이다. 가구 현관에는 안면인식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있으며, 지문인식 기능을 갖춘 스마트 시큐리티 도어락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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