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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네다발 아시아나항공기, 부품 고장으로 9시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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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10. 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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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네다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장비 고장으로 출발이 9시간 넘게 지연됐다.

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하네다 공항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OZ177편 여객기가 방빙(防氷) 장치 이상으로 지연됐다.

방빙 장치는 높은 고도에서도 항공기가 얼지 않도록 막아주는 장비다.

이 여객기는 원래 이륙시간보다 9시간 17분 늦은 이날 오후 3시 37분 하네다를 출발했다.

아시아나는 방빙장치에 문제가 생기자 하네다 현지에서 부품을 조달하려 했지만, 수배가 어려워 인천에서 부품을 받아 수리해 지연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승객 250명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승객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안전을 위한 조치였다”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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