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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사드 보복’에 무안~베이징 중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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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10. 0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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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50 비행사진
아시아나항공이 동계 시즌에 무안~베이징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중국 ‘사드 보복’ 여파로 승객이 대폭 줄어든 탓이다. 무안 공항으로서는 유일한 정기 국제 노선이 끊기는 셈이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는 이달 29일부터 무안~베이징을 일시 중단한다. 해당 노선은 지난 2008년 취항 후 연 평균 약 12억원의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의 베이징 노선 중단으로 무안 공항에는 일본 기타큐슈·오사카·나고야, 베트남 다낭, 중국 상하이·마카오, 필리핀 보라카이 등을 오가는 8개 부정기 노선만 남게 된다.

아시아나는 무안∼베이징 노선을 대신해 무안∼제주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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