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의 여중생 살해·시신 유기 사건에 대해 혐의 입증과 정확한 동기 규명을 위해 14일 사건 기록을 검토하며 본격적인 수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안이 중대한 만큼 주말에도 관련 내용을 충실히 검토하겠다는 뜻이다.
이날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전날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직후 이영학을 상대로 1차 기초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영학이 경찰 단계에서 인정한 혐의를 검찰에서 부인하거나 구체적 내용에 대해 말을 바꿀 가능성 등을 고려해 자료 검토를 거친 뒤 이영학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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