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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최초의 테크놀로지 아티스트로, 최초의 판화공방 운영자로, 그리고 최초의 집단창작스튜디오 개념을 구현했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1960년대 중반 실험미술을 추구하는 청년작가그룹 ‘논꼴’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1970년대 초반 다양한 오브제 작업을 한다. 이어 1970년 중반부터 1980년대 전반까지 ‘선’ ‘가락’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는 그리는 행위의 시작이 선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의미에서, 내적 심상의 대상을 선의 중첩을 통한 선 긋기 행위를 통해 평면 회화로 귀결시킨 작품들이다.
그는 평생 끝없는 변화와 새로운 실험을 병행하며 아방가르드적 예술혼을 보여줬다.
금산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