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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김경미의 ‘16.9m2 in Go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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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7. 10. 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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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김경미
16.9m2 in GotOt(136×103cm Acrylic on canvas, Transparent medium on acrylic panel(double layered) 2017)
김경미 작가는 관람객에게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

작가는 여러 겹의 점을 찍어 형태를 표현하고 그 위에 약간의 돌출이 있는 투명한 표피를 만든다. 또한 어른거리는 빛과 공기를 표현하기 위해 아크릴 판넬 사이에 1~2cm 정도 간격을 두고 액자를 만든다. 이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그의 작품은 마치 눈부신 햇살이 비치는 숲과 같은 느낌을 준다.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녹색을 이용한 그의 작품은 숲 한 가운데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극적인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심신을 재충전시킬 수 있는 힘을 전한다.

갤러리가비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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