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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금융위에 증권신고서 제출…상장 작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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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10. 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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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777-200ER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진에어가 3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진에어에 따르면 공모 예정가는 2만6800~3만1800원으로 이번 상장을 위해 구주매출 900만 주, 신주모집 300만 주를 포함해 총 1200만 주를 공모한다. 총 공모 규모는 3216억~3816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오는 11월 23~24일 수요 예측을 실시하며, 같은 달 29~30일 청약이 예정돼 있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현재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는 제주항공이 유일한 상장사다. 진에어 외에도 티웨이항공이 최근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상장 추진 절차에 들어갔다. 에어부산과 이스타항공은 상장을 장기적인 과제로 두고 있다.

진에어가 상장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한다면 올해 LCC 중에서는 제주항공에 이어 2번째 상장사가 된다.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은 진에어가 창립 10주년이 되는 2018년을 맞아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진에어는 ‘절대 안전 운항’ 체제 아래 브랜드 가치 및 사업 역량을 극대화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LCC’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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