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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9시 한진택배 화물트럭을 동원해 이재민들에게 지급될 생수와 담요를 지원했다. 생수 3만6000ℓ(1.5ℓ짜리 2만4000병)와 담요 3000장은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대한항공은 “재난 상황을 함께 이겨 내자는 차원에서 구호계획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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