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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시아투데이 광고대상] 소비자 움직인 광고에는 차별화된 메시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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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12. 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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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한국브랜드협회장
김광규 심사위원장
김광규 한국브랜드협회장
아시아투데이 광고대상은 올해 최고 광고작품을 선정해 국내 기업의 광고 산업발전과 올바른 광고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완성도 및 기획력·참신성 및 아이디어·적합성 및 수용성을 심사평가항목으로, 광고대상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기준에 의거해 총 12개 기업의 광고를 2017 아시아투데이 광고대상으로 선정하게 됐습니다.

북핵과 사드 문제, 포항지진 등 국내외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전반적으로 기업의 광고 마케팅 활동이 위축됐습니다. 그럼에도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전략과 광고집행을 통해 경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광고점유율을 높인 기업의 매출은 증가한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광고에는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설득하고 공감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담아야만 목표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기업 광고는 기업과 제품·브랜드 가치를 강조하는 동시에 소비자 트렌드를 예측해내는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독창적이고 우수한 신문광고 크리에이티브란 흥미를 유발시켜 주목하게 만드는 광고입니다. 고객의 마음속에 자리잡을 수 있는 차별점이 광고메시지에 반드시 내포돼야 합니다.

특히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SK주식회사의 ‘함께 행복하도록 OK! SK’ 캠페인 광고는 SK의 핵심사업인 반도체(소재)·바이오제약·인공지능·ICT 등을 소재로 삼았습니다. 동시에 기업의 관계자는 물론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경영의지를 광고메시지에 담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경제적인 가치와 사회적인 가치 창출에 대한 SK의 경영화두가 잘 반영된 광고로 평가했습니다.

기업 PR대상을 수상한 LG전자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광고는 화질을 넘어 얇은 두께와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의 특장점을 ‘붙여보다’라는 짧고 명료한 카피를 통해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LG전자의 고급 이미지와 경영의지를 표출해 기획력이 돋보이는 광고였습니다.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기아자동차의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라는 헤드라인의 ‘스팅어’ 론칭 광고는 ‘Live Your Dream(당신의 꿈을 실현하라)’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의 감성에 다가갔습니다.

크리에이티브대상을 수상한 SK텔레콤의 ‘씨 유 투머로우(See You Tomorrow)’ 광고시리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 가장 중요하다는 경영이념을 드러냈습니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CT기업으로서 더 좋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부각시켰습니다.

상생경영대상을 수상한 KB금융그룹의 ‘KB가 디지털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편 광고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고객중심의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가치와 본질은 기술만이 아닌 사람에게 있다는 것을 부각시켰습니다.

신문광고는 독자들에게 관점을 맞춰 판매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새로운 관계를 찾아내 차별점과 편익을 독특한 크리에이티브로 표현해야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의 광고대상은 탁월한 광고작품을 재조명하고 유능한 광고인을 격려함으로써 국내 광고 산업의 육성과 올바른 광고 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시아투데이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광고대상에 선정된 기업들에 축하드립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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