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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출판인이 뽑은 올해의 책 ‘바깥은 여름’·‘82년생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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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7. 12. 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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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점 예스24는 작가와 출판인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김애란 소설집 ‘바깥은 여름’과 조남주 소설 ‘82년생 김지영’, 박준 시인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이 뽑혔다고 12일 밝혔다.

예스24는 시인 나태주, 에세이 작가 이기주, 소설가 황석영, 장강명 등 소설과 시, 에세이 분야의 작가 66인과 출판사의 편집자와 마케터 등 출판인 66인을 대상으로 시와 소설, 에세이 분야에서 올해 가장 좋았던 작품을 하나씩 추천해달라고 설문했다.

작가들이 뽑은 작품으로는 ‘바깥은 여름’이 5표를, 시인 김현의 산문집 ‘걱정 말고 다녀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기사단장 죽이기’, 온다 리쿠의 소설 ‘꿀벌과 천둥’, 신용목 시집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 프레드 울만의 소설 ‘동급생’, 윌리엄 트레버의 소설 ‘루시 골트 이야기’가 각각 2표씩 받았다.

출판인들이 뽑은 작품으로는 ‘82년생 김지영’과 ‘운다고…’가 각각 4표를 받았고, 이미경의 그림 에세이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로런 그로프의 소설 ‘운명과 분노’, 최진영의 소설 ‘해가 지는 곳으로’, 페미니즘 소설집 ‘현남 오빠에게’가 각각 2표씩 받았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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