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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체감경기 온도차…Z시대 도래로 모바일 중요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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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01. 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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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표면적인 지표 경기 회복은 계속되지만, 실제 국민이 체감하는 회복세는 더딜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김천구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018년 국내 10대 트렌드’를 통해 “수출 경기가 이끄는 경제 성장세 지속으로 지표 경기 회복 흐름이 유지되는 반면 국민이 느끼는 체감경기 회복세는 부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국내 경제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라 수출 경기가 나아지며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내수 산업은 부진이 지속하고 민간소비 회복세는 강하지 않을 전망이다. 여기에 유가가 올라 물가 상승률이 확대하고 고용 개선세가 미흡해 체감 경제 고통이 커질 우려도 도사리고 있다.

또한 1995~2005년에 태어난 ‘Z세대’ 시대가 도래한다는 점도 올해 10대 트렌드로 꼽혔다. 올해는 Z세대 중 성인이 약 336만명으로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이 세대의 주요 의사소통 수단인 모바일기기가 주요 매체로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정규직보다 계약직이나 임시직 인력을 고용하는 경향이 커지는 경제 상황을 일컫는 ‘긱 경제’의 유연안정성(Flexicurity) 실험도 올해 두드러질 특징으로 꼽혔다. 유연안정성은 고용의 유연성(Flexibility)과 안정성(Security)의 합성어다.

김 연구위원은 이외에도 △소득주도정책·기술혁신·교육개혁·고용개혁이 결합한 사륜구동 경제 성장 △한중 해빙기 준비 본격화 △주목받는 사회적 기업 △기술 주도 성장 △K-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등을 10대 트렌드로 꼽았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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