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코트라는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2018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미국시장 진출전략 수립 시에는 한-미 FTA 재협상 및 트럼프 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대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코트라는 미국 현지법인 및 제조공장 설립 또는 전략적 인수합병를 모색하는 등 보호무역주의를 우회할 수 있는 적극적인 투자진출 전략 추진을 주문했다.
중국은 올해 사드 갈등이 봉합되면서 우호적인 통상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6.5% 수준의 중속성장 계속 △‘제조 2025’ 정책으로 대표되는 중국기업의 자체 부품조달 확대와 기술력 향상 △환경규제 확대로 반도체·전자부품 등 중간재 수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국·유럽 등 선진지역의 산업 및 시장변화 동향에도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신남방정책의 핵심지역인 아세안과 인도는 인구와 중산층 확대, 도시화 진전으로 각각 5.2%·7.4%의 경제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G2 대체시장으로서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제시됐다.
코트라는 현재 재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한-아세안 FTA 등 FTA 활용률이 저조하기 때문에 국내기업의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FTA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2017년 신보호주의와 사드 여파에도 3년 만에 무역 1조 달러를 회복했으며, 올해도 4.8% 전후의 수출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트라는 G2 통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국가별로 다양한 기회요인을 발굴, 제시해 우리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