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투데이갤러리 공란희 | 0 | | From the Garden(72.7x60.6cm Acrylic on canvas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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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에 들어서면 여기 저기 비집고 올라오는 강인한 생명력을 볼 수 있다. 하늘로 곧게 뻗은 나무부터, 켜켜이 쌓여있는 낙엽 속을 비집고 올라오는 이름 모를 풀들까지 어느 것 하나 살아 뛰놀지 않는 것이 없다.
공란희 작가는 “자연은 우리네 인생과 너무도 닮아있다”고 말한다. 그는 “시끌벅적한 숲 속 생명의 소리들, 변화와 모진 비바람에 반응하며 견뎌내는 모습들. 그것은 때론 환희와 기쁨이고 때론 고통이고 절규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작가는 자연의 시각적 이미지와 마음 속 느낌을 그만의 방식으로 재현했다. 캔버스 위에 물감을 툭툭 내던지며 순간의 감성을 일시에 표출했다.
세종호텔 세종갤러리
-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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