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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물류센터 붕괴사고 관련자 6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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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8. 01. 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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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붕괴
지난해 10월 옹벽이 붕괴돼 10명의 사상자를 낸 용인 제일리 물류센터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시공사·감리사 등 현장 책임자 6명을 형사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17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현장소장 A씨 등 시공사 직원 3명, 감리사 2명, 흙막이 해체자 1명 등 6명을 형사 입건했다.

흙막이 해체에 앞서 구조체를 완성하고 외벽과 외벽과 연결된 뒤에 흙막이를 해체해야 하지만, 이들은 구조체 완성 전에 흙막이 지지 앵커를 해체하면서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형사 입건자에 대한 책임을 따져 구속 여부를 검토하고 이달 내로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용인시 제일리에 소재한 양지 SLC 물류센터로 지하 5층 지상 4층(연면적 11만5천85㎡) 규모로 롯데건설이 시행중에 발생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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