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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 및 신규 인수 법인 수익성 개선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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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01. 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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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유진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택배 및 신규 인수 법인 마진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 주가를 18만원으로 하향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9200억원(+2.7%qoq, +17.8%yoy), 영업이익은 626억원(+0.0%qoq, +13.3%yoy) 수준으로 전망했다.

택배 부문에 대해서는 시장 점유율이 46% 수준으로 물동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B2C 중심의 변화 여파로 평균 단가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매출은 같은 기간 16.6%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추측했다.

글로벌 부문은 3분기부터 연결 반영된 인도 다슬과 UAE의 이브라콤 여파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4% 신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계약물류(CL)는 황금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부족 등으로 매출 총이익은 전분기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11.6% 수준으로 전망했다.

방 연구원은 “국내 택배 시장의 더딘 재편 속도 등으로 단가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면서도 “곤지암 허브 터미널 가동 이후 시스템 효율화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 창고 임대 수익 등이 택배 마진율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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