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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4분기 영업이익률 둔화…곤지암 터미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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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01. 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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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을 1조9410억원, 영업이익을 631억원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3일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사업의 매출액은 지난해 새롭게 인수한 이브라콤과 다슬의 실적이 반영되고 CJ로킨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택배부문은 10월 추석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어들면서 매출액 증가율이 10%로 둔화될 것이며, 외형성장에도 단위비용 절감이 크지 않아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3.3%에 머물 전망”이라고 전했다.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되지만 영업이익률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 하면서 주가는 4분기 이후 17% 하락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이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물류 효율화 및 운임하락세 둔화에 힘입어 올해 택배마진은 반등할 전망이며, 투자심리에 가장 중요한 택배부문의 수익성이 향상되면 인수합병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는 글로벌 사업에 대한 재평가도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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