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올해 항공 여객이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한 장거리 노선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3조1200억원, 24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성수기를 맞은 화물도 호조세가 이어진 것으로 판단했으며, 유류비는 항공유가 상승에 전년동기 대비 984억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 외 손익에서 연말 급격한 원화 강세에 대규모 외화환산 이익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올해도 출국 수요가 성장하고 입국 수요의 기저효과에 기인한 항공 여객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단거리 여행의 일상화와 국내 대형사들의 장거리 노선 확대로 신규 수요가 창출되고 있으며, 한국의 해외여행 침투율이 여전히 51% 수준에 머물고 있어 출국 수요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