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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드는 당시 인테리어, 건축, 가구, 소품, 텍스타일 등 폭넓은 디자인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상업 디자이너이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유년기를 보낸 후 영국 런던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와 허만 밀러사의 텍스타일 디자인 디렉터로 근무했다. 그의 디자인은 구상적이고 유기적인 디자인에서 기하학적 추상 패턴까지 매우 다양했다.
지라드는 화려하고 풍부한 색과 형태를 향한 열정을 추구하면서도 언제나 구조와 순서를 통한 명료함을 선호했다.
한가람미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