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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기재 올해 26대 늘린다”…항공사 항공기 수 중요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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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03. 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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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이 올해 총 8대의 항공기를 도입하기로 밝힌 가운데 28일 그 중 첫 번째 여객기를 들여왔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총 32대의 항공기를 갖추게 됐다. 항공사들이 항공기를 경쟁적으로 도입하는 이유는 시장 점유율 확대 측면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업력이 비교적 낮은 저비용항공사(LCC)들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1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전날 들여온 항공기는 현재 운용 중인 B737-800과 동일한 기종이다. 제주항공은 올해 9대를 도입하고 1대를 반납해 총 8대가 늘어나 연말까지 39대를 운용하게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단 확대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중국,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신규노선을 지속적으로 늘려 다양한 노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항공사들은 항공기를 가능한 많이 확보해 시장의 공급을 늘리고 여객도 많이 확보해야 한다. 신규 취항도 항공기가 어느 정도 확보돼야 시도할 수 있다.

또한 기재는 정시 운항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비행이 예정된 항공기가 갑작스럽게 정비를 해야 하는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대체할 기재가 확보됐는지가 중요하다.

올해 LCC가 새로 들여오는 항공기는 최대 26대가 될 전망이다. 티웨이항공 6대, 진에어 4∼5대, 이스타항공 3대, 에어부산 2∼3대, 에어서울 1대 등으로 예정됐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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