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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키신의 독주회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일반 관객 대상으로 티켓을 오픈한 지 2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전날 크레디아 유료회원 등을 대상으로 오픈한 좌석도 티켓을 연지 5분 만에 매진됐다. 이에 따라 키신의 내한 공연이 열리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300여석은 공연 7개월 전 완판을 기록했다.
앞선 세 차례의 공연도 음악계에 화제를 뿌렸다. 2006년 첫 번째 리사이틀은 공연 한 달 전, 2009년 독주회는 티켓 판매 개시 후 5시간 만에, 2014년 세 번째 공연은 일주일 만에 2300여석이 모두 팔렸다.
관객층이 그리 두껍지 않은 국내 클래식계에서 이 같은 매진 사례는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이외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현상이다.
크레디아는 “국내 공연은 4년 만이라는 점, 키신이 작년까지 2년간의 ‘공연 안식년’을 가진 점 등으로 더 빠르게 티켓이 팔렸다”며 “그러나 무엇보다 키신이란 이름 자체가 관객들을 공연장을 불러 모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