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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내달 2~3일 서울관에서 드 케이르스마커의 작품 ‘파제, 스티브 라이히 음악에 대한 네 가지 움직임’ 중 3부 ‘바이올린 페이즈’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케이르스마커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움직임으로 몸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확대한다는 평가를 받는 안무가다. 벨기에를 현대무용 메카로 만든 주역 중 한 명이기도 하다.
1982년 22세에 발표한 ‘파제, 스티브 라이히 음악에 대한 네 가지 움직임’은 그녀를 단숨에 세계적인 안무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최근 이 작품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 공연장 오프닝에서 공연되는 등 통상적인 무대를 벗어나 관람객과 호흡하고 있다.
이번 공연도 장르의 경계를 초월하는 국제 동시대예술의 경향을 국내에 소개하는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공연은 4월 2, 3일 각각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에 서울관 서울박스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