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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장석원의 ‘오늘 아침에는 내가 걸어보지 않은 길을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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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8. 04. 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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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장석원
오늘 아침에는 내가 걸어보지 않은 길을 가련다(2017)
장석원 화백은 자화상인 것 같기도 하고, 우리들의 초상인 듯 하기도 한 꾸밈없는 인물들을 그린다.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비뚤배뚤 모양 빠진 볼품없는 모습들이지만 부끄러움 없이 화면 가득 제 자리를 잡고 있다.

천진난만한 표정과 솔직하고 단순한 외마디 몸짓들이 담긴 그의 작품은 아름다움은 ‘헛것’이고 우아함은 ‘거짓’이라 말하는 듯하다.

홍익대학교와 동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2003~2004), 전북도립미술관 관장(2014~2017) 등을 역임했다. 1984년부터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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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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