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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비뚤배뚤 모양 빠진 볼품없는 모습들이지만 부끄러움 없이 화면 가득 제 자리를 잡고 있다.
천진난만한 표정과 솔직하고 단순한 외마디 몸짓들이 담긴 그의 작품은 아름다움은 ‘헛것’이고 우아함은 ‘거짓’이라 말하는 듯하다.
홍익대학교와 동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2003~2004), 전북도립미술관 관장(2014~2017) 등을 역임했다. 1984년부터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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