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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웰컴저축銀 대표 “웰뱅, 서민층 위한 디지털뱅크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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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8. 04. 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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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디지탈뱅크 간담회 대표이사님 사진5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웰컴디지털뱅크(이하 웰뱅) 설명회에서 웰뱅 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웰뱅은 오는 16일부터 공식 출시된다./제공=웰컴디지털뱅크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오는 16일 출범하는 모바일종합플랫폼 웰컴디자털뱅크(웰뱅)을 통해 디지털시대의 주거래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웰뱅 출범 사전설명회를 열고 “고객들이 대출 필요할 때 신용평가에 긍정적으로 대출혜택 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코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거래은행에서 수수료가 부과되는 환전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정작 대출이 필요할 때는 외면당하는 현실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됐다”라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면서도 금리 혜택, 수수료면제, 현금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느낄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웰뱅은 기존 웰컴스마트앱이 제공했던 예·적금 계좌발급 및 조회, 송금업무 등 비대면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탑재한 디지털플랫폼이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웰뱅을 이용해 커피를 마시고,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현금을 인출하고, 버스와 택시를 타고, 금융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며 “뱅킹앱을 넘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필수앱이라 자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웰뱅의 가장 큰 특징은 공인인증서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웰뱅 이용자들은 지문·패턴 등 생체인증과 6자리 비밀번호를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형태 웰컴금융그룹 전무는 “아직까지 디지털 금융서비스에 소외된 이른바 ‘금융 투명인간’이 있다”며 “공인인증서 없이 핀번호와 생체인증으로 자유롭게 이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업계 최초로 전국 3만5000여대 ATM을 이용해 비밀번호 인증으로 현금을 수수료 없이 출근하는 ‘ATM무카드 출금’ 서비스도 출시했다. 웰컴체크카드를 이용할때만 적용되던 출금수수료 무료혜택을 웰뱅 이용자들도 누릴 수있도록 한 것이다. 자유적립적금인 ‘잔돈모아올림적금’도 함께 선보였다. 1만원 혹은 1000원 미만의 금액을 설정해두면, 수시입출금계좌에서 해당계좌로 적립이 가능해졌다.

매장을 비우는 일이 잦은 자영업자나 실시간으로 매출을 확인하고 싶은 사업주들을 위한 ‘사업자매출조회’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웰컴저축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사업자라면 매장의 카드매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사업자라면 매장 카드매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계좌로 카드매출입금계좌를 지정하면 입금누락분까지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웰뱅 출범을 계기로 연 최소 100억원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중소상공인 상생 혜택은 물론 중저신용자 우대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웰뱅 내 모든 여신상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연 20% 미만의 중저금리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챗봇서비스인 ‘웰컴봇’ 기능도 추가됐다. 웰컴봇을 통해 24시간 고객 상담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고객 개인의 자산관리 성향에 맞춰 자동적으로 조언을 해주는 ‘페이스 메이커’ 기능도 탑재됐다. 이에 대해 김 전무는 “고객 취향과 성향에 맞춰 추천을 해주는 기능”이라며 “예를 들어 40만원 적금을 더 넣으면 금리 0.5%가 더 올라간다는 등의 추천을 해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 늘어난 기능만큼 앱 로딩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앱 로딩 속도는 기존 앱보다 1/3 가량 빨라질 수 있도록 조치해놨다”며 “앱 보안성에도 투자를 강화해 고객들이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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