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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예술대학 회화과 학사, 홈볼트 대학 예술사 및 철학 석사, 베를린 자유대학 동아시아예술사 석사, 런던 골드스미스에서 도상학과 철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작가는 자신만의 도상학적 관점을 토대로 이미지를 해체하고 재조립하며 동시대 디지털 사회 속 사물이나 현상을 탐구한다.
그의 대표작인 ‘배너맨’(Bannermen) 시리즈는 로봇의 머리나 헬멧, 중세 갑옷, 아프리카 가면들로부터 착안한 이미지로, 연합을 위해 전쟁 시기에 특정한 통치자에게 맹세를 다짐했던 역사 속 기사들을 모티프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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