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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서수영의 ‘모란, 동백을 품다! - 꽃봉오리 속에 숨겨온 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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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8. 05. 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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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서수영
모란, 동백을 품다! - 꽃봉오리 속에 숨겨온 그 마음(100x162cm 도침장지 위에 석채 2018)
서수영 작가는 석채를 주재료로 삼아 모란과 동백을 채색화 기법으로 표현한다.

절제된 동양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그의 작품은 신비한 매력을 발산한다. 작가는 모란의 본래 모습에 대한 묘사를 절제해, 강렬한 석채로 채색된 단색화처럼 표현했다. 이는 형상이 가지고 있는 일차적인 언어를 지우고 관람자로 하여금 상상력을 동원해 숨어 있는 내적 언어를 이해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는 절제의 미학으로 형상을 단순화시켜 대상의 내면적 아름다움에 집중하도록 했다.

작가는 “색을 선택함으로써 마음의 ‘상’(像)을 부각시키는 데 주력했다”며 “예술의 궁극적 목적은 내면성을 표출하는 것”이라고 했다.

FM갤러리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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