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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한애규의 ‘서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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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8. 06. 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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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한애규
서역인(42x32.5x149cm 테라코타, 소성온도 1180℃ 2018)
테라코타 작업으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한애규 작가는 최근 인류 문명의 교류가 진행됐던 길과 그 역사적 흔적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제작했다.

작가는 여인, 말, 소, 반인반수 등을 소재로 한 조각작품과 함께 지나간 문명의 흔적을 떠올리게끔 하는 조각과 파편 등을 선보인다.

그의 테라코타 조각은 푸른색 유약 표현과, 다양한 종류의 흙과 소성온도의 조절을 통한 고도의 농축된 조형성이 특징이다.

대상의 단순화된 형태와 곡선적인 특징은 그의 작품세계 전반에서 일관된다. 이는 테라코타의 질박한 질감,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채와 조화를 이루며 작가 특유의 조형적 표현이 됐다.

아트사이드갤러리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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