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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로 만나는 ‘람메르무어 루치아·안나 볼레나·나비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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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8. 07. 2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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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라오페라단, '격정' 주제로 한 갈라 콘서트 3차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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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라오페라단의 ‘안나 볼레나’ 중 한 장면./제공=라벨라오페라단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이 오페라 ‘람메르무어 루치아’ ‘안나 볼레나’ ‘나비 부인’을 엮은 갈라 공연을 선보인다.

라벨라오페라단은 내달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2일 롯데콘서트홀, 12월 5일 세종문화회관 무대 위에 ‘격정’을 주제로 한 갈라 공연을 올린다.

이들 작품 속 여주인공인 ‘루치아’ ‘안나 볼레나’ ‘나비부인’의 격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아리아들을 중심으로 갈라 콘서트를 엮었다.

‘루치아’의 경우 결혼 첫날밤 신랑을 칼로 찔러 죽인 뒤 피 묻은 잠옷 차림으로 부르는 ‘광란의 아리아’, ‘나비부인’은 미국으로 떠난 해군 장교 ‘핑커톤’을 그리며 부르는 애절한 ‘어느 개인 날’이 유명하다.

‘안나 볼레라’는 영국의 번영을 이룬 엘리자베스 1세의 생모이자 영국 헨리8세의 두번째 부인이기도 한 안나 볼레나의 피맺힌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루치아’ 역은 소프라노 구민영이, ‘안나 볼레나’는 박지현과 박상희가, 나비부인 ‘초초상’은 김유섬과 오희진 등이 맡는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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