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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협회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과 아르코예술극장 대·소극장,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3회 늘푸른연극제를 개최한다.
이 연극제는 2016년 ‘원로연극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늘푸른연극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는 배우 전무송·권성덕·오영수, 연출가 강영걸·전승환, 작가 김영무 등 6명 연극계 원로가 참여한다.
개막작은 아서 밀러 원작의 ‘세일즈맨의 죽음’이다. 올해 우리 나이로 78세를 맞은 배우 전무송이 ‘세일즈맨’ 윌리 로먼을 연기한다.
이 작품은 그의 사위인 김진만 씨가 연출을 맡고 딸 전현아 씨가 예술감독으로, 아들 전진우 씨는 윌리 로먼의 큰아들 역으로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