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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이흥실 감독, 성적부진 책임 자진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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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08. 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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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실 감독 /안산 그리너스 홈페이지 캡쳐
후반기 리그에서 8연패를 당하며 부진에 시달린 안산 그리너스FC 이흥실 감독(57)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했다.

이흥실 감독은 22일 구단에 사퇴 의사를 전하며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변함없이 응원하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정말 고맙고 죄송하다”고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안산에서 4시즌동안 이흥실 감독은 총 43승 39무 58패를 기록했다. 2015년 1월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감독으로 선임된 이흥실 감독은 바로 다음 시즌 안산을 1위에 올려놓으며, ‘K리그 챌린지 2016’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해냈다.

김필호 안산 그리너스FC 대표이사는 “항상 넉넉하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 안산만의 색을 입히며 잘 이끌어 줬다”며 “오랜 시간 같이 해 준 이흥실 감독에게 정말 고맙고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성공하길 기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안산은 이흥실 감독의 사퇴에 따라, 이영민 수석코치 대행체제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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