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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최 변호사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7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최근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김종호 전 공직기강비서관(56)이 임명되면서 공석상태가 됐다. 이에 청와대가 김 전 비서관 후임으로 최 변호사를 선임했다.
전북 전주 출신인 최 변호사는 전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4년 군법무관임용시험(11회)에 합격한 뒤 국방부 국회 담당 법무관, 국방부 검찰단 수석검찰관,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위원장 등을 지냈다.
2005년 전역 후에는 변호사로 활동했다. 당시 최 변호사는 군 인권을 위한 군사법연구회라는 학회를 만들어 후배인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와 활동했다.
최 변호사는 이 전 대표의 추천으로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에 가입해 군 불온서적사건, 총리실 민간인 사찰사건, 천안함에 대한 왜곡보도 사건 등의 변론을 맡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는 경찰청 경찰개혁위원으로 임명됐고, 또 2012년 당시 야당인 민주당 추천으로 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 지난 달까지 활동했다.
최 변호사는 최근까지 팟캐스트, 채널A ‘외부자들’ KBS 라디오 ‘최강욱의 최강시사’, TV 프로그램 ‘저널리즘 토크쇼J’ 등에 출연했다.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은 고위공직자의 인사검증과 감찰 등을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