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여야 대표들 만나 평양 동행 최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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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무수석이 국회를 예방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4·27 남북 정상회담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안을 의결한다.
특히 한 수석은 전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8일부터 열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여야 5당 대표 등 9명을 초청한 것과 관련 국회의장단과 일부 야당이 거부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재차 설명하고 설득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임 실장은 전날 “국회가 함께해야 제대로 남북 간에 교류·협력이 안정적으로 되리라는 얘기가 많았다”며 “일정이 어렵고 정치적 부담도 있을 수 있으나 비핵화 문제가 매우 중대한 이 시점에 대승적으로 동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동행 의사를 밝혔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거부 의사를 밝혔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장단과 자유한국당 소속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도 동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청와대는 남북 국회회담이 국회의 숙원 과제인만큼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남북 국회회담 마중물 역할로 될 수 있도록 문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들을 최대한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