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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이종범, LG트윈스 코치로 현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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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10. 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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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방<YONHAP NO-3230>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 당시 이종범 코치 /연합
‘바람의 아들’ 이종범(48) 코치가 LG트윈스 코치로 현장에 복귀한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4일 “최일언, 이종범, 김호, 김재걸 코치를 영입했다. 보직은 추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범 코치가 현장에 복귀한 것은 한화 이글스 이후 4년 만이다.

이 코치는 2012년 10월∼2014년 10월 한화 이글스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2015년부터는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야구대표팀 코치도 맡았다.

1993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종범 코치는 2011년 시즌 종료 뒤 은퇴할 때까지 16시즌(1998년∼2001년 6월은 일본프로야구 진출) 동안 타율 0.297, 194홈런, 730타점, 510도루를 기록했다.

신인이던 1993년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고, 이듬해(1994년)에는 정규시즌 MVP를 거머쥐었다. 공·수·주를 모두 갖춘 ‘천재형 선수’로 통했다.

넥센 이정후의 아버지인 이종범 코치는 아들과 적으로 만난다. 이종범 코치와 이정후가 펼치는 ‘부자 대결’이 2019년 KBO리그의 화두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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