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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쇼’ 개막 사흘 전 취소…“티켓 판매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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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8. 11. 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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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버라이어티 심형래 쇼’가 개막 사흘 전 취소됐다.

1일 소속사와 공연 제작사 에스오디피에 따르면 3~4일 서울 더케이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이던 ‘19금 버라이어티 심형래 쇼’는 전날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현재 예매 관객들에게 공연 취소 및 환불 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

티켓 판매 부진 및 수익성 부족 등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공연 관계자는 “티켓이 생각보다 잘 안 팔렸다”며 “공연을 올리는 게 더 손해가 큰 상황이라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1980년대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1번지’ 속 콩트를 리메이크한 형식이다. 코미디에 전통가요와 춤 등이 섞인 버라이어티 쇼를 표방했다. 19금 코드와 중장년층을 위한 콘텐츠임을 앞세웠으나 출연진과 구성 등이 진부하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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