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한·메콩 정상회의도 개최할 것
"신남방정책, 아세안과 번영하겠다는 한국의 강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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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선택(Suntec) 회의장에서 열린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들을 대한민국에 초대한다”며 “한·아세안 관계가 한 차원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의 하나 된 힘으로 아시아 평화·번영이 앞당겨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한국은 식민지 시대 권위주의 체제를 극복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룬 유사한 역사적 경험이 있다”며 “아주 각별한 동지애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9년은 아주 뜻 깊은 해로, 한·아세안 관계 수립 30주년이며 한국에게도 아주 중요한 해이다. 3·1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나는 아세안 정상들과 함께 한·아세안의 새로운 30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나는 아세안의 무한한 잠재력과 하나 된 힘을 믿으며,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아세안과 함께 만들겠다는 확고한 비전을 갖고 있다”며 “지난 19차 회의에서 천명한 신남방정책은 아세안과 함께 번영하겠다는 한국의 강력한 의지표명”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년, 아세안 정상들과 직접 만나 비전을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년까지 나는 아세안의 모든 정상과 만나 더욱 깊은 신뢰를 쌓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올해 9월까지 한·아세안 교역 규모는 작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천200억 달러에 달하며, 상호 방문자도 17% 증가해 800만 명을 넘었다”며 “아주 기쁘고 반가운 소식으로,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2020년 상호교역액 2000억 달러, 상호방문객 1500만 명의 목표를 향해 아세안과 더욱 가깝게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