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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일당 16만5000원…한달 평균 20일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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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기자

승인 : 2018. 11. 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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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2018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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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작업능력 수준별 일당 및 연간 임금소득. / 제공=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가 하루에 벌어들이는 임금이 16만5000원이며 한달에 20일 정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최근 1년이내 근로기록이 있는 퇴직공제가입 건설근로자 10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생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설근로자의 평균 일당 임금은 16만5299원이고 연봉은 3429만8566원이었다.

공제회는 “2016년 조사결과인 15만3580원에 비해 일당이 상승했고 최근 1년간 임금소득도 2016년 3312만6600원보다 올라 임금의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건설근로자들이 최근 한달 근무한 평균 건설현장의 개수는 1.3개로 조사됐다. 근무일수는 한달 평균 20.3일이고 ‘16~20일 일한다’고 한 응답자가 61.2%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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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근로계약 형태(왼쪽)와 사회보험 등 가입현황. / 제공=건설근로자공제회
근로계약은 ‘회사에서 작성한 계약서에 서명만 했다’는 응답이 49.9%였으며 ‘말로 통보만 받았다’고 답한 경우도 10.6%를 차지했다.

사회보험 가입여부는 건설 근로자 퇴직공제제도가 91.6%로 가장 높고 고용보험 82.7%, 건강보험(직장가입) 37.7%, 국민연금(직장가입) 32.4% 순이었다.

안전교육의 경우 ‘수시로 받았다’(85.1%)와 ‘처음 들어올 때 한번 받았다’(14,4%)가 대부분이지만 건강검진은 ‘받아본 적 없다’(29.3%)고 응답한 건설근로자가 10명 중 3명이나 됐다.

하루 일과는 2016년 결과와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퇴근시간과 귀가시간이 10~20분가량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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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의 일요일 근무현황. / 제공=건설근로자공제회
일요일 근무현황은 ‘일이 있으면 근무한다’와 ‘휴식을 위해 일부러 근무하지 않는다’가 각각 56.1%와 37.7%를 차지했다. 2016년과 비교하면 ‘일이 있으면 근무한다’는 9.8% 줄고 ‘휴식을 위해 일부러 근무하지 않는다’는 2% 늘었다.

이번에 발표한 ‘2018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 결과는 공제회 홈페이지(www.cwma.or.kr)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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