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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폼페이오 발언, 한미공조 유지 강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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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8. 11. 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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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대화 속도내 성과 거두자는 의미"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지표 악화 "엄중함 인식, 성과내도록 노력"
ILO비준 법개정, 전교조 합법화 "ILO비준은 대선공약"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 만난 이도훈 본부장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 연합
청와대는 22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미 워킹그룹 출범을 두고 ‘한미가 서로 다른 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한미공조를 계속해서 유지해나가자는 취지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은 또 ‘북미관계가 남북관계에 뒤처져선 안 된다’고 하지 않았나. 이는 북미관계도 그만큼 더 속도를 내서 성과를 거두자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또 외교부에서 ‘미국 정부가 남북 철도연결을 위한 공동조사 사업에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그 설명이 맞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변화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 발표에서 지표가 악화된 것에 대해 “가계동향조사 통계에서 나타나는 상황의 엄중함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와대와 정부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중 결사의 자유·강제노동 금지 등 4가지 협약에 대한 비준을 처리하고 관련 법안을 개정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합법화를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해 “새삼스러운 얘기는 아니다. ILO 비준은 대통령 공약이며, 이를 실행하기 위한 법령을 이미 제출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를 시킨다는 것이 현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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