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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채우지 말고 비워라 ‘딜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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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8. 12. 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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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서 무로 가는 창조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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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PD 출신인 김유열 씨가 신간 ‘딜리트’(delete)를 펴냈다.

저자는 딜리트만 잘해도 누구나 창조자, 혁신가, 개척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피카소는 원근법을 버렸고 샤넬은 불필요한 장식을 걷어냈다. 제임스 다이슨은 선풍기 날개를 없앴으며, ‘태양의 서커스’는 동물 쇼를 폐지했다. 오드리 헵번은 촬영 직전 장신구 1~2개를 꼭 떼어냈고 푸알란 빵집은 제빵사를 없앴다.

저자는 독자들 앞에 놓인 골치 아픈 과업을 놓고 ‘딜리트 매트릭스’를 작성해 실천하라고 요구한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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