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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조기소집 멤버 확정 발표…조영욱 등 젊은 피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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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12. 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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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 생각 밝히는 벤투 감독<YONHAP NO-3823>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
조영욱(서울), 한승규(울산), 장윤호(전북), 김준형(수원) 등 젊은 피들이 아시안컵 대비 대표팀 조기소집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기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중 조영욱과 한승규는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조영욱은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등 각급 대표팀을 거치면서 차세대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한승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했지만 후반기 맹활약으로 올 시즌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전북 미드필더 장윤호와 수원 미드필더 김준형 등 1996년생 선수들이 대거 대표팀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또한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 부상으로 낙마했던 김진수(전북)가 벤투 감독 체제서 처음으로 호출을 받았다.

조기소집은 국내 프로축구 K리그와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 등 아시아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유럽파와 중동파는 최종 명단 발표 시 포함할 예정이다.

나머지 선수들의 면면은 이전과 비슷하다. 공격수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이변 없이 합류했고, K리그2 득점왕 나상호(광주)와 포항 김승대, 인천 문선민이 공격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 여파로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못한 황인범(대전)도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대표팀은 11일 울산에서 소집해 국내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이후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한 뒤 22일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할 예정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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