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길 SNS통해 국민 관심과 지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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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5박 8일간 체코·아르헨티나·뉴질랜드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클랜드를 떠나며’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이 해야 하는 일의 많은 부분이 외교”라며 “역사적으로 봤듯 국내 문제와 외교는 결코 따로 떨어져 갈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혼자서는 갈 수 없는 여정이다. 항상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뚜벅뚜벅 앞으로 가겠다”며 “더 많은 국민들께서 동의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묻고, 듣고, 수용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겠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외교관들에게도 많은 격려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성과에 대해 “8일간 지구 한 바퀴를 도는 순방을 마쳤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각 나라 지도자들의 지지를 확인했고 대외 무역의 다변화를 위해 많은 합의를 이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와 ‘사람 중심’의 가치, 포용적 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으며, 과학기술·방산 분야 등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워킹홀리데이를 비롯한 인적교류의 확대방안을 협의했다”고 말했다.
또 “뉴질랜드 제1야당인 국민당의 사이먼 브리지스 대표와의 만남도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책임 있는 정치지도자로서 양국의 우호협력 발전을 위해 초당적 외교를 펼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나아가 각 순방국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대해 “해외 순방 중 동포들과의 만남은 늘 힘이 된다. 체코, 아르헨티나에서 그 나라의 주역으로 살아가는 동포들을 만났다”며 “뉴질랜드에서는 비바람 속에서 저를 환영해주셨다.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 평화의 한반도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소회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