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이강인,‘코피투혼’ 홈 데뷔전…코파 델 레이 32강 2차전 77분 활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181205010002494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12. 05. 08:5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제목 없음
이강인(앞줄 왼쪽 세번쨰)이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CD에브로와의 코파 델 레이 32강 2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쳐
이강인(17·발렌시아CF)이 1군 공식전 두 번째 선발 경기에서 ‘코피 투혼’을 펼치며 소속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CD 에브로(3부리그)와 2018-2019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32강 2차전 홈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 알렉스 블랑코와 교체 아웃될 때까지 77분을 뛰었다.

경기는 후반 14분 토니 라토의 측면 크로스를 미키 바추아이가 골로 연결해 발렌시아가 1-0으로 승리했다.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발렌시아는 합계 스코어 3-1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지난 10월 31일 국왕컵 32강 1차전을 통해 17세 253일의 나이로 선발 출전하면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연소로 유럽 프로축구 경기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는 이강인의 1군 무대 두 번째 선발 출전이자, 발렌시아 홈 경기 데뷔전이었다.

이강인은 전반 10분 만에 토니 라토의 패스를 받아 팀의 첫 슈팅을 시도했다. 곧바로 이어진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가 휘두른 팔에 얼굴을 가격 당해 코피를 흘렸다. 하지만 이강인은 치료를 받고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와 더욱 활발한 플레이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나이 답지 않은 과감한 움직임이 돋보였다. 전반 26분에는 케빈 가메이로와 2대1 패스를 시도해 공격 기회를 창출했다. 또 팀의 왼쪽 측면 코너킥을 담당하며 공격의 활로를 뚫기 위해 노력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이강인은 또 한 번 1군 무대에서 기회를 잡으며 주목을 받았다. 홈 팬들도 교체 아웃되는 이강인에게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