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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6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개최한 ‘제12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에 참석했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하나금융그룹의 차원의 대학생 홍보단이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2기까지 맥을 이어오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 초 3연임에 성공한 이후 대외활동을 최대한 줄여왔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김 회장이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는 건 바로 ‘사회공헌’ 활동이다. 평소 ‘사회공헌은 필수’라고 강조해온 만큼 사회공헌 연관 행사에는 꼭 참석하고 있다.
이런 김 회장이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에 참석한 건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김 회장은 2012년 3월 취임한 이후 같은 해 12월 스마트 홍보대사를 만들었고, 이 활동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김 회장이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아니지만 12기를 맞는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 해단식, CEO와의 대화 자리에 꾸준히 참석하는 배경이다.
김 회장은 대학생들로 이뤄진 이뤄진 스마트 홍보대사 활동이 하나금융의 이미지를 보다 ‘젊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홍보대사들이 국내외에서 봉사활동도 진행하는 만큼 사회공헌 차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김 회장이 스마트 홍보대사들에 거는 기대도 크다. 이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무에 적극 반영,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서다. 한 예로 지난 6기 스마트 홍보대사가 모바일 뱅킹 앱에서 원하는 메뉴만 모아볼 수 있는 화면이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는데, 이 의견은 하나은행 앱에 실제 반영됐다. 대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 ‘젊은’ 이미지로의 변신을 꾀할 수 있는 셈이다.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만큼 ‘사회공헌’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김 회장은 올해 초 연임에 성공한 이후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 회장의 첫 외부 활동은 저출산 현상 대응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업무협약(MOU) 체결식이었다. 지난달에는 금융그룹 차원의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기념행사에 참석, 직접 김장을 담그기도 했다. 이처럼 김 회장이 모습을 드러내는 건 사회공헌 관련 행사일 때다. 사회공헌을 중요하게 여기는 김 회장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김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고 강조하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