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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국민은행, 부사장·부행장 전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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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8. 12. 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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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기환 부사장, 임필규 부사장, 조경엽 부사장, 조영혁 부사장/제공=KB금융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이 부사장과 부행장을 전원 교체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KB금융지주는 27일 금융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원펌(One-Firm) 체계 확립을 위해 조직 개편 방향과 연계한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금융지주 부사장은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김기헌 KB데이타시스템 사장, 박정림 국민은행 WM그룹 부행장, 윤경은 KB증권 사장이 부사장직을 겸직해 왔다. 하지만 최근 인사를 통해 박정림 부행장이 KB증권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김기헌·윤경은 사장이 용퇴를 결정하면서 부사장 전원 교체로 이어졌다.

재무총괄(CFO) 부사장에는 김기환 전무가, HR총괄(CHO) 부사장에는 임필규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경영연구소장 부사장으로 조경엽 전무가, 내부감사담당 부사장으로 조영혁 전무가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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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남일 부행장, 서남종 부행장, 오보열 부행장, 이계성 부행장/제공=KB금융
국민은행도 부행장을 4명으로 늘렸다. 국민은행은 미래 성장 동력인 CIB그룹 및 여신그룹 부행장직을 신설하고, 대내외 경기변수 및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감안해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직을 신설했다.

김남일 전무가 영업그룹 부행장으로, 서남종 전무가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을 맡는다. 오보열 전무는 CIB고객그룹 부행장을, 이계성 전무는 여신그룹 부행장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국민은행은 실무에 능통한 젊고 혁신적인 전무, 상무 보임을 확대해 현장 및 실무부서와의 거리감을 축소하고 현장·실무 중심의 경영진 활동과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조순옥 상무를 국민은행 최초 여성 준법감시인으로 등용하면서 능력 있는 여성 임원을 중용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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