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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한국시간)부터 개막하는 아시안컵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한 AFC 23세 이하(U-23) 챔피언 예선,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FIFA 여자 월드컵이 줄줄이 개최된다.
한국 축구의 올해 최대 빅매치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첫 목표로 제시한 ‘아시안컵’이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맡은 벤투 감독이 지난해 8월 한국 사령탑 취임 일성으로 ‘아시안컵 우승’을 내건 만큼 대회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지 주목된다.
이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도쿄올림픽 1차 예선을 겸한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한다.
예선 각조 1위 11개 팀과 각조 2위 상위 4개 팀, 본선 개최국인 태국이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을 차지하는 가운데 한국은 호주, 캄보디아, 대만과 같은 H조에 묶였다. 김학범호는 호주와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1위를 다툴 전망이다. 2위로 밀리면 성적을 따져봐야 하는 만큼 호주 제압에 총력을 펼친다.
5월엔 정정용호가 23일 폴란드에서 개막하는 U-20 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U-20 월드컵에서 8강 진출에 도전하는 가운데 본선 조 추첨식은 2월 24일 폴란드 그디니아에서 열린다.
이어 6월에는 윤덕여호가 7일 프랑스에서 막을 올리는 FIFA 여자 월드컵에 출격한다. 2015년 캐나다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프랑스, 노르웨이, 나이지리아와 같은 A조에 편성되는 최악의 대진표를 받아 들었다. 특히 윤덕여호는 4년 전 한국의 8강 진출을 가로막았던 개최국 프랑스와 개막전을 벌이는 게 부담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