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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은 2002년 LG 트윈스에 입단, 17시즌 동안 2075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9 2384 안타(통산 최다안타 1위) 210홈런 308도루 1135타점을 기록했다.
박용택의 개인 3번째 FA 계약이다. 2010시즌을 마치고 3+1년 총액 34억원에 첫 FA 계약을 체결했고, 2014시즌 후에는 4년 총액 50억원에 2번째 계약에 성공하며 영원한 LG맨으로 활약했다.
박용택은 지난해 11월 협상에서 2년 계약 기간에 합의하고, 12월 중순에는 해외로 가족 여행 겸 개인 훈련을 떠나느라 1월에 세부 조건을 합의하기로 했다.
계약을 마친 박용택은 “FA 계약을 체결해서 기쁘다.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선수 생활을 마칠 수 있어 기쁘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명석 LG 단장도 “FA계약을 잘 마무리 해서 기쁘고 박용택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박용택은 팀 프랜차이즈 레전드 스타로서 앞으로도 계속 예우와 존중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택은 20일 호주로 먼저 출국해 자율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