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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9일 “노경은과 FA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협상이 최종 결렬돼 계약을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프로 데뷔 첫 FA 자격을 얻은 노경은은 잔류를 희망하며 롯데 구단과 꾸준히 협상을 이어갔다. 롯데 구단도 선발진 구성상 노경은이 필요했기에 양측은 계약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고 줄다리기를 벌였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다.
롯데는 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대만 가오슝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29일까지 계약이 마무리되지 않은 선수들은 캠프에 데려가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롯데 관계자는 “계약을 포기한다는 것이 보상 절차를 포기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사인 앤드 트레이드의 가능성도 지금으로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