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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9일 경기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삼성생명을 맞아 87-89로 패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유종의 미를 거두려했던 KEB하나은행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운 경기가 됐다. ‘에이스’ 강이슬이 종횡무진했고, 샤이엔 파커도 골 밑에서 활약했지만 삼성생명에 역전을 내줬다.
KEB하나은행은 전반 43-42로 앞선 채 후반을 맞았다. 고아라가 3쿼터에 슛 4개를 던져 모두 넣어 9점을 올리는 등 마지막 경기를 맞아 선수들은 분전했다.
치열하게 펼쳐진 승부에서 87-86으로 앞섰던 KEB하나은행은 경기 종료 36초 전 김한별에게 자유투를 다시 내주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KEB하나은행은 다음 공격 찬스에서 종료 15초를 남기고 샤이엔 파커가 자유투를 얻어내며 역전 찬스를 잡았다. 이날 자유튜 10개 중 8개를 성공시켰던 파커는 역전을 위한 마지막 자유투를 2개다 놓쳤다.
결국 신지현의 마지막 슛까지 림을 외면하며 KEB하나은행은 2점 차 패배를 당했다. KEB하나은행의 강이슬은 28점으로 분전했고, 삼성생명에서는 박하나가 26점, 김한별아 23점으로 활약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패배로 12승 23패 정규리그 5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