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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순방중인 이 총리는 이날 하이난(海南) 보아오(博鰲)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총리는 “남북한과 미국은 대화의 궤도에 올라 있다”며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며 모처럼 한반도에 평화의 기류가 생겼다”며 “아쉽게도 지금은 교착 국면에 놓였지만, 때로 곡절을 겪더라도 한반도는 평화의 길을 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동북아의 화약고였던 한반도가 아시아와 세계로 평화를 발신할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총리는 “세계는 환경의 재앙화를 서둘러 막아야 한다”며 “아시아 국가들도 협력체제를 빨리 갖추기 바란다. 앞으로 미세먼지 저감 등의 문제에 아시아 국가들이 더 원활하게 협력해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께서 파리협정의 조속한 발효에 주도적 역할을 해주시고, 중국 정부가 대기 개선 등 환경보호에 노력하는 것을 높게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